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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이너스텍 컨소시엄, ‘스마트조명 플랫폼’ 개발·실증 사업자 선정

2020-06-01

정창용 대표 주도로 열린 ㈜이너스텍 내부 플랫폼 개발 회의 모습.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 기술 개발·실증 사업’ 최종 대상자가 선정됐다. 25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 부산시와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 ㈜이너스텍 등 24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선정돼 2024년까지 5년동안 진행된다. 주관 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다.

1일 부산시·㈜이너스텍 컨소시엄에 따르면 에너지 최적 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은 부산시 일대 대규모 리빙랩 실증과 스마트조명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조명 에너지 절감 최적화를 위해 스마트조명 플랫폼 기술을 주거, 상업, 산업, 실외 4개 공간 테스트베드에서 평가한다. 공간별 리빙랩 실증을 통한 기술 최적화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표준 인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 조명은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기술로서 조명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재실, 조도, 통행량 등 주위 환경에 따라 조명을 자동 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기존 스마트조명의 문제점인 표준 API 및 인증 부재, 지능형 에너지 절감, 보안 문제, 상용 기술 미비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최적 절감형 사물인터넷(IoT) 연동,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미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을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보급하고 있는 ㈜이너스텍은 이번 사업에서 스마트 조명 핵심 기술 개발·실증·검증 절차를 거쳐 한 단계 진화된 기술력을 확보,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다. 주요 핵심 기술로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 ‘AI 적용 스마트조명 리빙랩 실증’, ‘표준 기반 스마트조명 인증’, ‘트렉 레코드 활용 BM발굴·상용화’를 포함한다.

정창용 ㈜이너스텍 대표는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이 사업은 IoT 디바이스·보안, 스마트 조명 플랫폼, 빅데이터, AI 등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민간이 주도하는 신산업 기반을 구축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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