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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이너스텍, 산자부 기술개발 국책사업 선정

2020-06-02

정창용 대표 주도로 열린 ㈜이너스텍 내부 플랫폼 개발 회의 모습.

안양시에 소재한 스마트가로등 시스템 전문기업인 ㈜이너스텍(대표 정창용)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인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됐다.

255억원(정부지원금) 규모로 5년간(2020년 5월~2024년 12월) 진행되는 이 사업은 ㈜이너스텍을 포함해 총 24개 기관이 참여하며, 주관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필두로 18개의 영리·비영리 기관과 부산광역시 등 4개 수요기관이 참여한다.

사업은 에너지 최적 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을 개발하고 부산시 일대 대규모 리빙랩(Living Lab·IT기술을 이용한 사회문제 해결방식) 실증과 스마트조명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표준 인증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스마트 조명은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조명기술로, 조명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주위 환경(재실, 조도, 통행량 등)에 따라 조명을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스마트조명의 문제점인 표준 API 및 인증의 부재와 지능형 에너지 절감 및 보안문제, 상용기술 미비 등을 해결하고자 지능형 스마트조명 공통 플랫폼과 AI 빅데이터 보안, 상용화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에너지 최적 절감형 IoT 연동 및 AI 플랫폼 개발 등을 진행한다.

정창용 이너스텍 대표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조명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IoT 디바이스, 스마트조명 플랫폼, 빅데이터, IoT 보안 등 각종 기술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민간이 주도하는 에너지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너스텍은 이미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을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보급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한 단계 더 진화된 기술력과 공신력을 갖게 될 전망”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신문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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